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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면 에어비앤비와 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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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민스 2019. 8. 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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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여행의 숙소는 내가 에어비앤비로 결정했다.   덕산면의 들샘팬션?이다. 호스트가 들샘인지 펜션이 들샘인진 모르겠지만 호스트가 슈퍼호스트고 좋은후기가 많아서 결정했다.

이곳이 내가 묵은 evergreen! 여기랑

바로옆의 여기가 똑같이 15만 1000원에 에어비앤비에 올라와있었다.
 둘다 복층펜션에 침대1개 쇼파베드 한개씩 있었는데 에버그린이 침대가 더 넓어서 에버그린으로 예약했다.

여기가 엄마아빠가 주무신 그 퀸사이즈의 큰 침대인데 2인용이긴 하지만 실제로보면 사진보단 조금 작게느껴진다. 그리고 다락방 느낌이 있긴하나 천장이 엄청 낮다. 엄마아빤 그게 조금 실망스러우셨던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는 5식구가 1박하기 괜찮았던것같다. 수건도 11개나 챙겨주셨고 온수도 잘나옴.

여긴 호스트분 및 그분 부모님이 사시는곳같다. 여기도 에어비앤비에 올라왔으나 가격이 더 비싸서 패스했다.
 어제밤에 여기오기까지 길을 약간 헤맸는데 호스트님 어머니로 보이는 할머니께서 안내해주셨다. 오늘도 아침에 인사했고

 
  어제 밤에 밖을 보니 별이 많아서 XA5로 처음으로 별사진 촬영을 시도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얻어서  촬영에 필요한 조건을 맞췄다.
 먼저 카메라 화질을 Normal+ RAW로 설정후 AF를 MF 로 바꿨다! Manual focusing!
  15~45 줌렌즈는 초점거리를 최대한 당겨서 광각을 넓혀놨다. 그 뒤 초점을 무한대로 두라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혹은 다른 불빛에 초점을 맞춘후 하늘을 찍으래서 그렇게도 했는데 막상해보니 그럴필요까진 없었다

마지막으로 매뉴얼모드에서 iso 2000, 셔터스피드 15초 혹은 20초, 조리개는 3.5 로 촬영을 했다. 최저치가 3.5길래 이 이상으로 조리개를 개방할 수 가 없었다.

  이 밑의 어두운 사진 세개는 iso 를 더 낮춘건데(800혹은 1250) 난 어둡더라도 이 사진들이 더 맘에들었다. Iso를 낮추면 별은 조금 덜찍히지만 사진이  더 선명해진다! 밤에  불끄고 폰으로 아래사진들을  보면 진짜 멋있다. 어릴때 방천장에 붙인 야광별스티커 보는 기분같다😃😃

폰 배경화면 용도로 찍은 한 컷!

 단점은 카메라 lcd가 구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화면상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래서 하늘에 대고 초점을 맞출수가 없다. 그리고 구도도 전혀 잡을수가 없다. 걍 감으로 잡고 찍는데 이번엔 우연히 잘찍혔다.
 실제  별은 사진만큼 보인건 아니다. 육안으론 사진의 10분의 1정도 보인다. 사진기 사길 확실히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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