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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NW 스위스 교환학생 준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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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민스 2019. 7.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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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을 가기위해서는 어느나라든 보험은 필수다. 스위스의 경우는 swisscare라는 보험이 유명한데 6개월에 390스위스프랑, 3개월 195 .1개월 65 스위스 프랑이다. 여튼 매우 비싼것이다.
 교환학생  후기를 스위스케어를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에서 보험을 사간사람이 많았다. 평균 10만원? 정도에 사갔고 동부화재보험을 들고갔다. 근데 이 회사보험가격을 알아보니 5개월 기준으로  24만원? 정도 했던것같다. 즉 가격이 많이 오른것이다. 그래서 나와 연결된 보험상담사에게 다른 저렴한 상품을 문의했더니 메리츠화재보험에 대해 소개해줬고, 약12만원이라고했다.

 다만 내 거주지인 staffhouse 가 있는 Olten에서 이를 보험으로 인증해줄것인가에 대해 미지수였다. Olten은 Solothurn이라는 canton(미국으로 치면 주, 한국으로치면 시/도)에 있어서 이 canton의 시청에서 내 보험을 인정해줘야했다. 안그러면 스위스케어에 가입해야함 ㅜㅜ
 그래서 학교측에 보험에 대해 공지해달라고 몇차례 메일을 보냈었다.

그리고 저번주에 7월 12일에 드디어 메일로 공지가왔다

요지는 당신이 해외보험을 들고올경우 우리가 보낸 서류에 도장과 사인을 받아오란거였다. 원본 서류는 독어지만 해석을 위해 영어 번역 사본도 첨부해줬다.

 상기항목들이 보험으로 보장되는지 보험사에 문의했다. 그랬더니 치과진료, 임신, 예방목적 치료, spa treatment 등은 한국보험에서 보장해주지 않는다는거였다. 보험가입시 보내준 증권에 있는 항목들만 보장가능하며 이는 주로 상해나 질병에 대한 의료보험이었다. 즉 학교측에서 보낸 서류상의 항목들이 한국의 어느 보험이든 모두 보장되는것은 아니라는것이다.
 그래서 이 서류에 보험상담사가 사인을 해줘도 여기있는걸 보장하는 의미는 아니라고했다. 일단 원본서류에 상담사가 사인과 도장을 찍어 보내주긴 했지만 회사직인이 아닌 자신이 갖고있던 도장중 아무거나 하나를 찍어보내줬다. 내가 도장과 사인을 필요로 했으므로. 하지만 이 사인과 도장이 서류 내 모든 항목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라했다. 상담사가 보내준 증권에 보험사 직인이 있기에 증권내 항목만 보험처리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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